• 최종편집 2025-04-09(수)

[강원e사회]“김용래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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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김용래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입니다.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설치ㆍ게시ㆍ비치ㆍ전시ㆍ노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 상징물의 사용제한을 위한 행사ㆍ캠페인 실시, 상징물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습니다. 김용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조례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식민 지배와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상징물인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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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뉴스]최문순 ‘3선 화천군수’ 달성 … 민심의 선택은 '안정'

민심 '국민의힘' 최문순 선택…변화보다 안정을 선택 화천군수, 국민의힘 최문순 57.1% vs 더블어민주당 42.8% 최문순 군수 민선8기 출범, 현안사업 완성을 위한 마지막 4년 화천뉴스::신동명기자 hcmbnews@naver.com [화천뉴스] 최문순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두 번째 3선 화천군수’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최문순 군수(득표율 57.1%)가 더블어민주당 김세훈 후보(득표율 42.8%)를 14.2% 격차로 이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 5개 읍면에서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 모두 김세훈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 일각에서 최문순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해 ‘피로감’을 내세우기도 했지만, 최문순 군수 말처럼 군민들에겐 ‘필요감’을 증명한 셈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선거 기간 군민들과 약속했던 ‘중단 없는 행정만이 화천의 내일을 완성합니다’의 완성과 그 후에 4년간의 행보에 벌써부터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민선 6기 선거로 입성한 최문순 군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A 학점을 받으며, 많은 군민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1977년 9급 출신 공무원을 시작으로 화천군의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4년 군수로 당선되고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교육복지과를 만들어 추진한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은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최문순 군수가 3선에 성공하면서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군정 운영은 이 기-승-전의 단계를 넘어 ‘결’의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문순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지난 8년간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화천군을 “어르신 잘 모시고, 아이들 잘 키우는 화천으로 만들어 간다"라는 군정 운영 기조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최문순 군정 3기의 첫 번째 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경제 대책과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 지역 27사단 군부대 철수에 따른 대책 마련 및 군납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며, 현제 추진 중인 SOC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전했습니다. 민선 8기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고, 선거기간 발생한 갈등을 털고 화합과 소통으로 화천군민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력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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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화천군,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지원 -영농 비용과 효율 면에서도 장점, 수요자 중심 맞춤정책 지속 [화천뉴스]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입니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입니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됩니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농대행 못지 않게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고민 해결에 일등공신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화천을 찾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모두 39명이 입국했습니다. 군은 올해 결혼 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등 올해 모두 4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지역주민인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본국 친척들에게는 단기간 근로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게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사용해 숙련 노동력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농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영농대행 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화천군,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비 개선, 가공기술 교육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의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원물에 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군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판매업 등록자로, 대상 품목은 군에 품목 보고가 되어 있는 지역 농산 가공품입니다. 지원 범위는 파우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동판 제작 등입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도 매년 개선해 가공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도 품질 검사실 실험 기자재, 교반탱크, 컨베이어, 잼 충진기, 롤포장 기계, 근적외선 식품 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에 앞서 2022년 가공라인 개선, 2023년 생산 자동화 기반 개선, 지난해 착즙라인 순간 고온 살균기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제품 생산량, 판매액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7개 유형, 33개 품목의 가공식품 제조 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2020년 69,4톤이던 가공물량은 지난해 156톤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2억6,900만원에서 6억7,000여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간 누적 생산량은 모두 684톤에 이릅니다. 품목도 사과즙과 돌배즙, 아스파라거스 진액, 사과대추 진액, 양파 진액, 양배추 진액, 사과잼, 복숭아잼, 인삼·홍삼 음료 등 다양합니다. 이제 화천군은 농산물 가공 지원을 넘어 가공 창업까지 지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군은 매년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미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화천 농업인들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가공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천e경제]청정 화천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폭발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3곳에서 화천산 185개 품목 판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인기, 고령 농가 판매상품 별도 진열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도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입장료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11일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0일까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모두 4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로운 검수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156농가가 참여해 185개 품목을 판매해 지난해보다 35종이 늘어났습니다. 화천 물빛누리쌀부터 각종 나물, 견과류, 버섯류, 잡곡, 참기름과 들기름 등 없는게 없습니다. 화천산 원료로 만든 사과즙, 한과, 전통주 등 가공식품들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고령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 별도 판매공간을 마련해 이들의 소득증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농한기 시절에는 올리기 어려웠던 매출이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화천군은 축제장 내 판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개막일인 지난 11일, 축제장에서 공영홈쇼핑과 라이브 판매방송을 2차례에 걸쳐 진행해 표고버섯과 기름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택배비의 50%를 지원했습니다. 또 설연휴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 전품목 30% 할인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도 즐기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화천의 농업인들이 지난 1년 간 정성껏 키운 품질 좋은 농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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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김용래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입니다.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설치ㆍ게시ㆍ비치ㆍ전시ㆍ노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 상징물의 사용제한을 위한 행사ㆍ캠페인 실시, 상징물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습니다. 김용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조례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식민 지배와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상징물인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강원e사회]최재석 도의원, 전국 최초‘석회석 폐광산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

- 실태조사, 대체산업 육성,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한 환경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회석 폐광산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수)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최재석 의원은 “석회석 폐광산이 소재한 지역 주민들은 석회석 광물 채굴로 인해 발생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채굴이 완료된 광산이 폐광될 경우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 공동화 현상과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진 석탄 산업과 달리, 민간이 주도하는 석회석 산업은 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환경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안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추진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최재석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석회석 폐광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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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교육]공공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여가공간 운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인 청플러스 존 운영 -화천군, 어린이 도서관과 새내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다채 [화천뉴스] 화천군이 봄철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운영을 시작합니다. 연중 운영되는 청플러스 존은 청소년 복합 여가공간으로, 상시체험존, 닌텐도 게임존, 플레이 룸, 그라운드 룸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천지역 청소년 누구나 수련관을 방문해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시체험존에서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닌텐도와 플레이 스테이션5 등 전용 콘솔게임 장비가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룸은 댄스 연습이 가능한 스마트 TV까지 설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달콤한 독서, 빛나는 우수 독후감’공모전이 진행됩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천군은 우수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5~7세 유아를 위한 ‘책 속 감동, 그림 한 스푼’이벤트도 열립니다. 도서관 주간인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 10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봄꽃 화분이 선물합니다. 사내도서관에서는 4월5일부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행사를 마련합니다. 도서관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점자 책갈피와 수어 키링 키트 등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 청소년들이 뛰어 놀기 좋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화천e교육]화천형 교육·돌봄·주거모델, 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 선정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 -화천군, 교육부 장관상 수상과 성과 관리 가점도 확보 -파격적 교육지원과 온종일 돌봄, 주거 안정 정책 주목 [화천뉴스]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우수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천군을 포함해 17개의 우수 모델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우수 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과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관리 시 가점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천군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군은 커뮤니티센터 각 돌봄반마다 외국인, 내국인 담임을 동시에 배치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초중고교생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지원,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 지자체 운영 기숙형 학원인 화천학습관 운영, 세계 100대 대학 유학비 지원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화천군의 장기 구상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화천군은 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최초 5년 간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9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군은 입주세대가 아이 1명 출산 시마다 거주 기한을 5년씩 연장해 총 30년 간 안정적으로 화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교육×돌봄×주거’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밀고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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