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e의회]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1인 시위 격려
[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화천e의료]화천지역 사회적 약자 건강 케어, 노약자 대상 건강 프로그램 호평
[강원e의회]민주주의 배움의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활발
투데이 HOT 이슈
- [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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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화천군, 일본 현지 파크골프장 코스 구성 및 조경 등 조사 -최문순 군수와 실무진들, 삿포로와 미야자키 지역 등 방문 -화천군,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우수사례 적극 반영 [화천뉴스] 자타공인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의 우수 파크골프장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군이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선진적인 코스 레이아웃 뿐 아니라 조경, 운영 시스템 등을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실무진 6명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유명 파크골프장을 방문했습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방문단은 삿포로와 미야자키, 구마모토, 후쿠오카 등 4개 지역 파크골프장, 총 9곳을 방문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들은 삿포로 ‘엘크의 숲’파크골프장에 이어 ‘이토이노모리’와 ‘하마나스 초’파크골프장, ‘아오시마’, ‘타카사키’, ‘카네노쿠마’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전체적인 홀 구성과 배치,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또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노하우도 청취했습니다. 화천군은 이같은 현지 조사 내용 중 지역 현실에 맞는 분야를 취사 선택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현재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 등 3개 코스,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 약 2만9,740㎡ 규모,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 조성에 한창입니다. 또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도 18홀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이르면 내달부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에도 기존 잔디구장을 활용해 18홀 코스 조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천지역에는 기존 3개 코스에 신규 3개 코스를 더해 모두 6개 코스, 총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이 갖춰지게 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파크골프장 기반 확대,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현지 조사 결과, 일본의 파크골프장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며 “향후 화천지역에 조성될 파크골프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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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주말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다채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주말 이벤트 [화천뉴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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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참여
-화천 청소년 시설,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기회 등에 참여 보장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섭니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올해 ‘청 플러스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회의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테마축제 등을 기획 중입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도 사내면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류, 봉사, 기획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매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중 강원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참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청소년 활동 요구 조사 및 분석,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스터디 카페 시설 보완, 청소년 문화 강좌 프로그램 확대, 실외 청소년 이용 시설 환경개선 등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 관련 시책은 정책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칼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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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e칼럼]철원경제를 지키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속할인 유지
[화천뉴스] 코로나19 이후 부채로 버텨오던 철원의 자영업자들은 회복할 여력도 없이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연말 정국 불안까지 겹치며 고환율로 인해 수입 물가는 무려 7%가 폭등했고, 소비자 물가가 2%대로 상승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카드 소비는 전년 대비 1.5% 감소, 전월 대비 무려 9%가 감소하며 철원 및 전국의 경제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본의원이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50% 감소는 오히려 양호한 것이면 심한 곳은 80% 매출 감소로 생존이 위태롭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의 최대 폐업률이 나타내듯, 소상공인들은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경기 불황의 늪에 빠져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경제 생태계를 복원하고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제진흥과에서는 지난 하반기 본의원이 군정 질문에서 제안한 대로 부정 유통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자형 지역사랑상품권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빠르게 대처해 증액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조치입니다. 현 1만 5천 명의 가입자를 통해 이론상 연간 1,000억 원이 넘는 지역의 경제순환 재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철원의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우리가 노력한 효과”가 반감될 것에 본의원은 안타깝고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효과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이때,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예비비 편성 또는 추경 예산 반영 계획이 필요합니다. 또한, 철원은 상대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관광 활성화로 경제 침체를 방어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 또한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그 여력이 반감될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각각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철원의 경제 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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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기고]양귀비의 두 얼굴 2
기고문 - 화천경찰서 형사팀장 경감 이상준 [화천뉴스] 개화기인 5~7월이 되면 유독 눈에 띄는 예쁜 꽃이 있다. 마약류관리법에 재배가 금지되어 있는 양귀비로 누구나 키울수 있는 관상용 양귀비로 구분되어 이를 양귀비와 개양귀비로 표현한다. 양귀비 구별법은 마약류 양귀비는 줄기가 매끈하고 잔털이 없으며 둥글고 큰 열매가 맺히는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색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연한 주황색이나 엷은 분홍색 흰색인 경우가 많다. 노인 인구가 많고 농촌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병·의원 진료가 어렵고 약을 구하기 힘들어 양귀비를 약용(배앓이나 불면, 신경통 등에 좋다는 믿음을 갖고 민간요법으로 쓸 목적)으로 재배하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효과를 보더라도 중독성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병·의원을 찾아 처방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양귀비를 기르다 적발될 경우‘몰랐다’거나 ‘자연발화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사기관에서 재배환경, 규모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신빙성을 따진다. 최근 소량의 양귀비를 재배하였다 적발되어 춘천지방법원 판사로부터 약식재판을 받아 벌금을 납부한 사람을 볼 수 있다. 화천경찰에서는 상시 단속을 실시하여 2024년 한 해에 34명 적발하여 15명은 춘천지방검찰청에 송치하고 19명은 즉결심판에 회부하여 벌금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옛 민간요법인 양귀비 복용을 멈추고 병원 진료를 통해 의사의 처방을 통해 약을 복용해야하고 민간요법으로 혼동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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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기고]군 피싱 범죄
[화천뉴스] 2023년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통계 현황을 보면 20대 피해자가 8,155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2년 6,245건과 비교하면 31% 증가한 수치이다. 화천군 피해자 또한 위 결과와 다르지 않다. 20대 피해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20대 피해자 중 85% 이상이 군인이라는 것이다. 화천군 내 군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 추이를 보면, 2021년 20건2022년 39건, 2023년 62건으로 2년 사이에 3.2배가량 증가했다. 주요 유형으로는 기관 사칭형(수사기관, 금융감독원 등) 사건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몸캠피싱, 대출사기 순으로 확인된다. 기관 사칭형의 경우 보이스피싱이나 중고 물품 거래 사기에 피해자의 개인정보 및 금융 정보가 이용되었다며 수사에 협조할 것을 강요한 후 피해자의 계좌에 예치되어 있는 예금 보호를 위해 금융감독원 안전 계좌로보낼 것을 종용하여 이를 송금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화를 끊고 만약 범인들이 보내준 악성 에플리케이션을 설치하였다면 다른 전화를 이용하여 범인들이 사칭하는 수사기관과 수사관의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 몸캠피싱의 경우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피해자에게 휴가 나오면 성관계를 할 것처럼 속여 미리 피해자의 알몸 사진을 전송받아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의 부모나 친척, 지인들의 연락처로 마치 알몸 사진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낸다. 최근 20대 초반의 현역 군인은 약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사실도 있다. 그러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링크‧파일 등은 절대로 설치하면 안 된다. 대출사기의 경우 SNS에서 ‘급전대출 가능’이라는 광고를 게시한 후 소액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이를 보고 대출을 신청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하여 신용정보 상향을 위해 금전을 요구하여 이를 송금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쓰고 있다. 대출은 절대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하지 말고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대출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현역 군인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이유는 사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군 조직 특성상 20대 초반의 장병이나 직업 군인들을 대상으로 강압적인 태도로 구속될 가능성을 강조하거나 직업을 잃을 가능성, 신용불량자가 될 가능성을 빌미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용사들은 휴대전화를 일과이후, 휴일에 소지하고 있어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링크는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 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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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기고드론테러...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닙니다
[ 기고 : 화천경찰서 경비작전계장 김경수] 드론은 원래 군사적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 하지만 그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실종자 수색, 화재 진압등 사람이 하기 곤란하거나 하지 못했던 일을 대신하는등 이롭게 활용되었다. 다만, 사생활감시, 테러등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현실이 되고 있다. 사례로 드론을 이용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암살시도 미수사건, 2015년엔 일본총리 관저 상공에 방사능물질을 살포하는등 날로 그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테러에 사용되는 드론을 방어하는 안티드론 시스템구축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드론개발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초장기엔 주파수교란하는 건으로 추락시키거나 착륙유도를 시켰으나, 최근엔 레이다로 드론을 발견, 레이저로 격추시키는 기술까지 도달했다고 한다.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롭게 사용되지만 악용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군사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등을 보호하기 위해 조속히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도 드론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련법령을 준수하여야 할것이며, 관련 기관에서는 이를 홍보하는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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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기부]육군 2포병여단 선진·철통대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동참
-산천어축제 2군단장기 얼음축구대회 상금 전액 기부 [화천뉴스] 육군 2포병여단 예하 선진대대와 철통대대 장병들이 화천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선진대대와 철통대대 장병들은 7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방문해 산천어축제 기간 열린 2군단장기 얼음축구대회 상금 1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선진대대, 철통대대 장병들은 지난달 24일 축제장에서 열린 제6회 2군단장기 얼음축구 대회에 각각 출전했습니다. 2군단 예하 총 12개 부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2포병여단은 김성진 원사, 김영욱 상사를 비롯해 선진·철통대대 장병 16명이 출전해 공동 3위에 올라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2009년부터 에티오피아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대 장병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습니다. 김성진 선진대대 원사는 “우리가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6.25 전쟁에서 피흘려 싸우신 선배 전우들,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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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e의회]철원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화천뉴스]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는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신철원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철원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한종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상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섰습니다. 한종문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철원군의회에서도 앞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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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관광][화천e관광] 화천토마토축제
[화천뉴스] 2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리는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를 찾아 축제 준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19회째를 맞이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